공항철도, 설 연휴 5∼7일 임시열차 운행

공항철도, 설 연휴 5∼7일 임시열차 운행

입력 2011-01-27 00:00
수정 2011-01-27 16: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레일공항철도는 오는 설 연휴에 심야 귀경객의 편의를 위해서 2월5∼7일 막차를 연장운행 또는 추가 편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역발 인천국제공항역행 하행선은 새벽 0시20분, 0시50분, 1시20분에 추가 운행하며, 자정에 서울역을 출발해 계양역까지 가는 현행 막차도 인천공항역까지 연장운행한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상행선도 새벽 0시20분, 새벽 0시45분, 새벽 1시10분에 추가 편성되며, 오후 11시45분에 출발하는 현행 인천공항역발 김포공항역행 열차는 서울역까지 연장운행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완전 개통된 만큼 수도권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열차 운행시각을 1시간 연장했다”며 “특히 KTX 등 열차로 귀경하는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과 해외 여행객의 귀갓길에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