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오일 과학문화재단’ 출범

‘S-오일 과학문화재단’ 출범

입력 2011-02-01 00:00
수정 2011-02-01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억원 출연… 이사장 오명씨

S-오일은 31일 순수과학 분야의 인재를 키우고 학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S-오일 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미지 확대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왼쪽부터) S-오일 최고경영자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오명 KAIST 이사장, 이현구 대통령과학기술 특별보좌관이 31일 열린 S-오일 과학문화재단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오일 제공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왼쪽부터) S-오일 최고경영자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오명 KAIST 이사장, 이현구 대통령과학기술 특별보좌관이 31일 열린 S-오일 과학문화재단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오일 제공
S-오일은 재단에 21억원을 출연했으며 매년 일정 금액을 추가로 내 안정적으로 재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명 KAIST 이사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았고 사무실은 S-오일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마련됐다. S-오일 과학문화재단은 앞으로 국내 대학 이공계 분야 대학(원)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학비를 지원하고 각종 연구기관의 학술논문과 연구 사업을 도울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2-0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