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근해서 어민 1명 실종

독도 근해서 어민 1명 실종

입력 2011-02-17 00:00
수정 2011-02-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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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1시쯤 독도 동방 해상에서 경북 구룡포 선적의 자망통발 어선인 K호(69t급·승선원 10명)의 선원 이모(57·제주시 한림읍)씨가 투망 중 그물 줄에 걸려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

 동해해경은 독도 근해에서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일본 해상보안청 경비함정 및 헬기 1대도 실종자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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