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22일 구치소에 수감중인 옛 동거남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9일 오전 9시께 부산 수영구 이모(53)씨의 집에서 피아노와 TV 등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5년가량 동거하던 이씨가 사기죄로 구속되자 결별했고,이씨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삿짐을 나르듯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9일 오전 9시께 부산 수영구 이모(53)씨의 집에서 피아노와 TV 등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5년가량 동거하던 이씨가 사기죄로 구속되자 결별했고,이씨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삿짐을 나르듯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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