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락헬기 동체 최종확인…11일 인양 착수

제주 추락헬기 동체 최종확인…11일 인양 착수

입력 2011-03-11 00:00
수정 2011-03-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23일 제주 해상에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가 제주시 한림항 서측 74m지점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0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해군 해남함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해당 해역에서 헬기 동체로 판단되는 물체를 확인, 청해진함의 유인 심해잠수정(DSRV)을 통해 확인한 결과 헬기 동체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해경청은 오는 11일 날이 밝는 대로 인양작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