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14일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한다며 주택가에 서 있는 경차를 손으로 들어 넘어뜨린 혐의(재물손괴)로 고등학생 김모(18)군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5일 오후 10시께 남구 야음동의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송모(34.여)씨 소유의 마티즈 승용차를 손으로 함께 들어 넘어뜨려 부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성인 남자가 경차를 넘어뜨리는 동영상을 보고 따라 했다”며 “차에 찍힌 지문으로 검거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5일 오후 10시께 남구 야음동의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송모(34.여)씨 소유의 마티즈 승용차를 손으로 함께 들어 넘어뜨려 부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성인 남자가 경차를 넘어뜨리는 동영상을 보고 따라 했다”며 “차에 찍힌 지문으로 검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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