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청와대 지방행정 특보가 23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김 특보가 오늘 특보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청와대에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강원지사를 세 차례 연임한 김 특보는 지사 시절 이루지 못한 숙원 사업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전념하고자 물러나겠다는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24일 김 특보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여권 고위 관계자는 “김 특보가 오늘 특보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청와대에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강원지사를 세 차례 연임한 김 특보는 지사 시절 이루지 못한 숙원 사업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전념하고자 물러나겠다는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24일 김 특보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1-03-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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