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경관 지하철서 20대女 추행

만취 경관 지하철서 20대女 추행

입력 2011-03-24 00:00
수정 2011-03-24 16: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24일 지하철 전동차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공중 밀집장소에서의 추행)로 C(43) 경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18일 오후 7시20분께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서초역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 안에서 술에 취한 채 회사원 K씨에게 몸을 밀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초역에서 붙잡혔으며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