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한 달 동안 학원중점관리구역 및 교습시간 단축 조례개정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모두 3만 67곳의 학원·교습소를 점검한 결과, 242개 위반 학원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 90곳, 부산 39곳, 대구 10곳, 광주 9곳, 경기 94곳 등이다. 교과부는 적발된 학원·교습소에 대해 경고(107곳), 교습정지(2곳)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나머지 133곳은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심야교습시간을 오후 10시로 제한한 시·도(대구·광주·경기)에 대해 조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이번 점검은 심야교습시간을 오후 10시로 제한한 시·도(대구·광주·경기)에 대해 조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1-04-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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