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퇴계동 도심을 가로지르는 과선교 철거구간 호반순환도로 전 차로가 13일 조기 개통된다.
춘천시는 시민의 교통 불편을 없애고자 애초 이달 말로 예정됐던 과선교 철거구간 개통을 보름가량 앞당겨 13일 오전 7시부터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또 4차로만 우선 개통시키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밤샘 공사로 일정을 앞당겨 6차로 모두 개통키로 했다.
과선교 철거공사는 이후 인도 설치와 접속도로 공사를 추가로 시행한 뒤 이달 말 준공된다.
이에 따라 과선교 철거공사로 우회 운행 중인 하이마트 방면 5개 시내버스 노선(6, 6-1, 7, 64, 64-2번)의 상행선은 이안아파트 앞에서 유턴할 수 없음에 따라 과선교 철거 임시개통 노선으로 직진 운행할 예정이다.
하행선은 기존 임시 노선과 당분간 변동이 없다.
나머지 우회 노선은 6월 말까지는 현행대로 운행하고 공사 구간 인도와 승강장 설치가 끝나는 7월 1일부터는 원래 노선으로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6, 6-1, 7, 64, 64-2번 5개 시내버스 노선은 임시 개통된 과선교 철거 노선으로 운행된다”며 “해당 시내버스 이용 승객은 승·하차 시 착오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춘천시는 시민의 교통 불편을 없애고자 애초 이달 말로 예정됐던 과선교 철거구간 개통을 보름가량 앞당겨 13일 오전 7시부터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또 4차로만 우선 개통시키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밤샘 공사로 일정을 앞당겨 6차로 모두 개통키로 했다.
과선교 철거공사는 이후 인도 설치와 접속도로 공사를 추가로 시행한 뒤 이달 말 준공된다.
이에 따라 과선교 철거공사로 우회 운행 중인 하이마트 방면 5개 시내버스 노선(6, 6-1, 7, 64, 64-2번)의 상행선은 이안아파트 앞에서 유턴할 수 없음에 따라 과선교 철거 임시개통 노선으로 직진 운행할 예정이다.
하행선은 기존 임시 노선과 당분간 변동이 없다.
나머지 우회 노선은 6월 말까지는 현행대로 운행하고 공사 구간 인도와 승강장 설치가 끝나는 7월 1일부터는 원래 노선으로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6, 6-1, 7, 64, 64-2번 5개 시내버스 노선은 임시 개통된 과선교 철거 노선으로 운행된다”며 “해당 시내버스 이용 승객은 승·하차 시 착오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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