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균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15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수여하는 제18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13년째 ‘국감NGO모니터단’을 운영하며 의원들의 출석률, 재석률, 법안 발의 건수 등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를 평가해 수상 의원들을 선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미래희망연대 최고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권익옹호를 위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불철주야, 국민들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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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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