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경찰서는 16일 자신과 보험계약을 한 여성고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보험설계사 김모(52)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사천시 송포동 임내숲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보험계약자인 김모(43.여)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곧바로 인근에 있는 파출소를 찾아가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했다.
김씨는 파출소에 찾아가기 전에 제초제를 마셔 경찰에 긴급체포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한밤 중에 보험계약자를 만난 이유와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6/16/SSI_20110616103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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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사천시 송포동 임내숲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보험계약자인 김모(43.여)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곧바로 인근에 있는 파출소를 찾아가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했다.
김씨는 파출소에 찾아가기 전에 제초제를 마셔 경찰에 긴급체포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한밤 중에 보험계약자를 만난 이유와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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