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권모(7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께 제천시 백운면 자신의 집에서 부인(76)과 말다툼을 하며 싸우다가 흉기로 가슴 위쪽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이튿날인 21일 오전 “사건 경위는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부인과 싸우다가 살해한 것 같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의류에 묻은 혈흔과 현장상황을 중심으로 사건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께 제천시 백운면 자신의 집에서 부인(76)과 말다툼을 하며 싸우다가 흉기로 가슴 위쪽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이튿날인 21일 오전 “사건 경위는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부인과 싸우다가 살해한 것 같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의류에 묻은 혈흔과 현장상황을 중심으로 사건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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