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18억원대의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 연료사업법 위반)로 제조책 장모(30)씨를 구속하고 공급책 정모(2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4월초 충남 논산시 연무읍의 공장부지를 빌려 저장소 등을 유사휘발유 제조장비를 갖추고 유사휘발유 102만ℓ(시가 18억3천만원 상당)를 제조해 전북과 충남지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솔벤트와 톨루엔을 옥외탱크에 저장하고 1만ℓ 탱크를 지하에 매설한 뒤 일정비율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유사휘발유를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사휘발유 31만ℓ(시가 5천580만원 상당)와 탑차를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3명을 추적 중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4월초 충남 논산시 연무읍의 공장부지를 빌려 저장소 등을 유사휘발유 제조장비를 갖추고 유사휘발유 102만ℓ(시가 18억3천만원 상당)를 제조해 전북과 충남지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솔벤트와 톨루엔을 옥외탱크에 저장하고 1만ℓ 탱크를 지하에 매설한 뒤 일정비율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유사휘발유를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사휘발유 31만ℓ(시가 5천580만원 상당)와 탑차를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3명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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