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한 장마 끝, 남부는 폭염·열대야…내일 서울 33도

지리한 장마 끝, 남부는 폭염·열대야…내일 서울 33도

입력 2011-07-17 00:00
업데이트 2011-07-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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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부지방은 오전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개겠다.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불쾌지수가 높아지겠다.

 장마전선은 중북부지방과 황해도지방을 오르내리다가 오후에는 북한지방으로 올라간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월요일인 1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강원 영동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전남 내륙과 충청 북부지방에는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제6호 태풍 ‘망온’은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하면서 19~20일 사이 동해와 남해상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낮 최고기온은 24~3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전해상,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1.5~4.0m,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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