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 가수 김정훈
김씨는 최근 한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일본에서 MC로 활동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리스한 은색 벤츠를 몰고 서울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자신의 집으로 가던 중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음주측정을 했다. 김씨는 같은 음식점에서 밥을 먹던 한 시민이 소주 한병을 마시고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콜 농도 0.119%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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