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서 파도 타던 10대 한국 청소년 실종

말레이시아서 파도 타던 10대 한국 청소년 실종

입력 2011-08-08 00:00
수정 2011-08-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이 유명관광지인 사바주 쿠닷 인근 바다에서 파도타기 하다 실종된 10대 한국 청소년(18)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국영 베르나마통신이 7일 보도했다.

MMEA는 이날 성명에서 사바주 북부 유명관광지인 탄중 심팡 멩아야우에서 쿠닷 지역 소방구조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실종 청소년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베르나마통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 청소년이 전날 해변에서 동료 한 명과 함께 파도타기를 하던 중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휩쓸려 사라졌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