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분만 중이던 산모와 태아가 모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4시30분께 전북 익산시 모 산부인과에서 유도분만을 하던 A(33)씨가 이튿날인 23일 오전 1시20분께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졌다.
대형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지만 태아는 오전 2시30분께, A씨는 오전 4시께 각각 숨졌다.
경찰은 A씨의 남편과 산부인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4시30분께 전북 익산시 모 산부인과에서 유도분만을 하던 A(33)씨가 이튿날인 23일 오전 1시20분께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졌다.
대형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지만 태아는 오전 2시30분께, A씨는 오전 4시께 각각 숨졌다.
경찰은 A씨의 남편과 산부인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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