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서울시 주민투표에 따른 무상급식 논란과 관련해 오는 2013년까지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급식 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상급식 예산을 시 교육청과 50대50 분담하기로 한 광주시는 올해 106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12년엔 251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하고, 2013년엔 428억원을 들여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미래의 주인공들에 대한 차별없는 교육실현과 복지확대를 위해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무상급식 예산을 시 교육청과 50대50 분담하기로 한 광주시는 올해 106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12년엔 251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하고, 2013년엔 428억원을 들여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미래의 주인공들에 대한 차별없는 교육실현과 복지확대를 위해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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