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끝’…고속도로 소통 원활

귀성길 정체 ‘끝’…고속도로 소통 원활

입력 2011-09-11 00:00
수정 2011-09-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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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4시간40분…내일 오전부터 다시 정체

추석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귀성길 지ㆍ정체가 거의 해소돼 고속도로는 막힘 없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서울에서 출발하는 승용차의 귀성 소요 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까지 4시간40분,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3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등 대부분 고속도로가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추석 귀성길은 날짜와 시간에 따라 차량 분배가 잘돼 심한 정체가 없었으며 내일 오전까지는 정체 구간 없이 계속 원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내일은 아침 일찍부터 성묘와 나들이객이 귀경·귀성차량과 양방향으로 겹쳐 오전 10시께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정체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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