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26) 선수가 탤런트 유하나(25)와 오는 12월 17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하나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석 달 전부터 만나왔으며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하나는 2006년 타이완 영화 ‘6호 출구’ 등에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중화권에 먼저 얼굴을 알렸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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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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