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경찰서는 28일 같은 마을에 사는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김모(17)군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군 등은 추석을 이틀 앞둔 지난 10일 오후 10시30분께 음성군 금왕읍의 한 공사장에서 후배 윤모(16)군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군 등과 함께 윤군을 때린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후배가 건방지게 오토바이를 타고 다녀 무릎을 꿇게 한 뒤 1∼2대씩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윤군의 가슴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해 왔다.
연합뉴스
김군 등은 추석을 이틀 앞둔 지난 10일 오후 10시30분께 음성군 금왕읍의 한 공사장에서 후배 윤모(16)군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군 등과 함께 윤군을 때린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후배가 건방지게 오토바이를 타고 다녀 무릎을 꿇게 한 뒤 1∼2대씩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윤군의 가슴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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