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37)이 올봄 출간한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의 첫 인세 7000만원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이미지 확대
김제동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김제동
소속사 다음기획은 26일 “김제동씨가 1차 인세 정산분 7000만원을 ‘환상의 짝꿍’ 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27일 오후 3시 아름다운재단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상의 짝꿍’ 기금은 같은 이름의 MBC 프로그램에서 따온 것으로 김제동이 지난해 7월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조성됐다.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과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1-10-2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