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역의 일광절약시간제(일명 서머타임)가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30일 0시를 기해 일제히 해제됐다. 이에 따라 유럽 대륙 기준으로 한국과의 시차가 7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어난다. 한국 시간이 파리와 베를린 등 유럽 대륙 도시에 비해 8시간, 영국에 비해선 9시간 앞서 가게 되는 것이다.
미국은 다음 달 6일 새벽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서머타임이 해제된다. 이날부터 미국의 워싱턴 DC와 뉴욕 등 동부 지역의 주요 도시들과 한국과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확대된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미국은 다음 달 6일 새벽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서머타임이 해제된다. 이날부터 미국의 워싱턴 DC와 뉴욕 등 동부 지역의 주요 도시들과 한국과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확대된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1-10-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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