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엔터테인먼트 대부 104세 런런쇼 은퇴 선언

홍콩 엔터테인먼트 대부 104세 런런쇼 은퇴 선언

입력 2011-12-09 00:00
수정 2011-12-09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104세인 홍콩 엔터테인먼트계 대부 런런쇼(중국명 사오이푸)가 마침내 모든 현직에서 은퇴한다. 홍콩 지상파방송인 TVB는 런런쇼가 이달 31일 자로 이사회 의장직을 내놓을 예정이며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저장성 닝보(寧波) 출신인 런런쇼는 홍콩 영화계와 방송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홍콩 연예계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1-12-0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