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11년 10대 뉴스’ 선정
‘월드스타’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입대 직전 공연과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의 1억원 기부 등이 지난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에 선정됐다.![2일 강남구는 2011년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에 ‘월드스타 가수 비의 영동대로 공연’, ‘구룡마을 공영개발 확정’, ‘제5회 강남 패션페스티벌’(사진 왼쪽부터) 등을 1~3위에 선정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01/03/SSI_201201030137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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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남구는 2011년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에 ‘월드스타 가수 비의 영동대로 공연’, ‘구룡마을 공영개발 확정’, ‘제5회 강남 패션페스티벌’(사진 왼쪽부터) 등을 1~3위에 선정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01/03/SSI_20120103013732.jpg)
2일 강남구는 2011년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에 ‘월드스타 가수 비의 영동대로 공연’, ‘구룡마을 공영개발 확정’, ‘제5회 강남 패션페스티벌’(사진 왼쪽부터) 등을 1~3위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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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지난해 10월 9일 영동대로 한 복판에서 군 입대를 하루 앞둔 가수 비가 무료로 펼쳤던 ‘월드스타 비 영동대로 공연’이 차지했다. 2위에는 1980년대 말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무허가 판자촌인 개포동 567 일대의 구룡마을 27만 9085㎡에 대한 ‘구룡마을 공영개발 확정’ 소식이 차지했고, 3위는 연인원 12만명이 관람한 ‘제5회 강남 패션페스티벌’이 꼽혔다. 이어 ‘강남 어르신행복타운 건립’과 가수 김장훈의 1억원을 기부로 성사된 ‘강남구 이동푸드마켓 사업’이 4위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6~10위에는 ▲1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강남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지역 도시관제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u-강남 도시관제센터 오픈’ ▲은행잎을 활용한 모기방제로 연간 7000만원의 예산절감 ▲강남구의 ‘글로벌 의료관광 추진 성과’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폰용 교육 앱(M교육)’ 등이 선정됐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1-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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