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오늘 첫 법인 이사회

서울대 오늘 첫 법인 이사회

입력 2012-01-04 00:00
수정 2012-0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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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4일 오후 교내 총장 공관에서 제1차 법인 이사회를 연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15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해 2011년도 법인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이사회 운영규정 제정안을 심의ㆍ의결한다.

2011년도 법인회계는 올해 1~2월에 해당하는 단기 예산으로 기존의 일반회계와 기성회 회계가 통합된 것이다. 2012년도 법인회계는 오는 3월1일부터 적용된다.

이사회 운영규정 제정안은 이사회 기능에 대한 규정과 소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대는 지난해 12월28일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이사회는 학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사회는 학내 인사 7명과 외부 인사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연천 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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