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시립묘지와 봉안시설 등에 성묘객 3만5천여명과 1만여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현재 용미리, 벽제리, 망우리, 내곡리 등에 5개 묘지시설, 승화원 등에 5개 봉안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에 시설관리공단 직원 400여명 등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5일간의 설 연휴에는 3만4천800여명의 성묘객이 1만여대의 차량을 이용해 시립묘지와 봉안시설을 찾았다.
시 관계자는 “구파발~용미리 시립묘지 구간은 설 연휴에 평소의 10배 가까운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며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은 피할 수 없는 만큼 연휴 이전에 성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현재 용미리, 벽제리, 망우리, 내곡리 등에 5개 묘지시설, 승화원 등에 5개 봉안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에 시설관리공단 직원 400여명 등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5일간의 설 연휴에는 3만4천800여명의 성묘객이 1만여대의 차량을 이용해 시립묘지와 봉안시설을 찾았다.
시 관계자는 “구파발~용미리 시립묘지 구간은 설 연휴에 평소의 10배 가까운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며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은 피할 수 없는 만큼 연휴 이전에 성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