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10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동우체국 맞은편 골목 안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구로경찰서 구일지구대 소속 이모(47)경사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경사가 지난 11일 밤 지인들과 근처 횟집에서 술을 마시고 높이 3~4m짜리 건물 축대에 앉아있다가 건물 사이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일행은 술을 마신 채 축대 등에 앉아 함께 컵라면을 먹었고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이 경사가 사라지자 술에 취해 먼저 귀가한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이 경사는 11일은 휴무였고 12일은 비번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이 경사의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경찰은 이 경사가 지난 11일 밤 지인들과 근처 횟집에서 술을 마시고 높이 3~4m짜리 건물 축대에 앉아있다가 건물 사이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일행은 술을 마신 채 축대 등에 앉아 함께 컵라면을 먹었고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이 경사가 사라지자 술에 취해 먼저 귀가한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이 경사는 11일은 휴무였고 12일은 비번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이 경사의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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