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한우직거래 장터 3시간만에 매진

서울광장 한우직거래 장터 3시간만에 매진

입력 2012-01-14 00:00
수정 2012-0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광장에서 13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설맞이 한우직거래 장터에서 한우 50마리가 3시간만에 동이 났다.

시는 오후 2시께 준비된 물량이 떨어지자 추가로 20마리를 투입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2시간 내 모두 팔려 많은 시민들이 한우를 구매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민 5천여명이 몰려 4~5시간씩 길게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시는 14일에도 최대 90마리의 한우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장터에는 동해, 삼척, 홍천 등 8개 지역 축협이 최고 40% 할인된 금액으로 한우를 판매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