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32분께 충남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01.5㎞(순천 기점) 지점에서 유모(39·인천)씨가 달리던 화물차에 뛰어들었다.
차량 조수석 쪽 헤드라이트에 부딪혀 넘어진 유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화물차 운전자 박모(56)씨는 “갓길에 서 있던 남자가 갑자기 차량으로 달려들었다”고 말했다.
유씨는 경찰에서 “계속 결혼에 실패했다. 우울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량 조수석 쪽 헤드라이트에 부딪혀 넘어진 유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화물차 운전자 박모(56)씨는 “갓길에 서 있던 남자가 갑자기 차량으로 달려들었다”고 말했다.
유씨는 경찰에서 “계속 결혼에 실패했다. 우울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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