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경찰서가 민주통합당 진도지역 당직자가 일부 주민에게 배 상자를 돌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진도경찰은 19일 오전 나주에서 사온 배를 일시 보관했다 주민에게 돌린 곳으로 알려진 진도관내 모 창고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이 CCTV에 배 전달을 주도한 당직자의 모습이 찍혀 있다는 제보 내용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월 초 설을 앞두고 나주 배 200상자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는 제보를 입수, 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이 배 가운데 일부가 주민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민주당 경선 등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진도경찰은 19일 오전 나주에서 사온 배를 일시 보관했다 주민에게 돌린 곳으로 알려진 진도관내 모 창고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이 CCTV에 배 전달을 주도한 당직자의 모습이 찍혀 있다는 제보 내용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월 초 설을 앞두고 나주 배 200상자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는 제보를 입수, 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이 배 가운데 일부가 주민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민주당 경선 등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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