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하사 총 맞고 숨진채 발견

해병대 하사 총 맞고 숨진채 발견

입력 2012-04-10 00:00
수정 2012-04-10 0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9일 오전 7시 16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 해안에서 해병대 모 부대 소속 A(25) 하사가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송 도중 숨졌다. 부대 관계자는 “A 하사가 아침 탐색작전이 끝났는데도 귀대하지 않아 동료 하사가 찾아 나섰는데 해안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군 수사 당국은 A 하사의 동료들과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04-10 9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