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만 2세 어린이의 완전접종률이 86.3%로 나타났다. 완전접종률이란 7종, 15회의 필수예방접종을 빠짐없이 맞힌 경우를 말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충남대와 함께 2007년에 태어난 전국의 만3세 어린이 704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예방접종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빠짐없이 맞힌 완전접종률은 86.3%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전국 예방접종률보다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미국(77.8%)에 비해서는 높으나 호주(92.6%)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질병관리본부는 충남대와 함께 2007년에 태어난 전국의 만3세 어린이 704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예방접종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빠짐없이 맞힌 완전접종률은 86.3%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전국 예방접종률보다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미국(77.8%)에 비해서는 높으나 호주(92.6%)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2-04-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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