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2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 5000여 명이 유방암 예방을 뜻하는 핑크색 옷을 입고 출발신호에 맞춰 달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는 이 마라톤 대회는 이날 부산을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에서 릴레이식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건강을 위한 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