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최고 30도…초여름 날씨

전북 낮 최고 30도…초여름 날씨

입력 2012-04-24 00:00
수정 2012-04-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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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북지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크게 오르며 때 아닌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남동-남 7~12m/s, 파도는 1~2m로 일겠다. 군산항 만조시각은 오후 3시51분이고 간조는 10시2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기상청은 “밤부터 서해먼바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아져 26일까지 전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면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당부했다.

25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이날 새벽 서해안지방부터 시작된 비는 아침에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아침최저 기온은 14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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