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미국산 쇠고기 검역 및 수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는 2008년 6월 광우병 발생 시 수입을 중단한다는 광고까지 하고도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광우병 위험, 국민 건강과 불안감 등을 고려할 때 광우병 발생에 대한 공식 결과가 있기 전까지는 수입 중단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정부의 광우병 표본 검사는 미국 내 전체 소의 0.1%에도 미치지 못하는 만큼 현재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는 국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채 수입 중단만은 막아보려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다”며 “이런 태도를 견지한다면 전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정부는 2008년 6월 광우병 발생 시 수입을 중단한다는 광고까지 하고도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광우병 위험, 국민 건강과 불안감 등을 고려할 때 광우병 발생에 대한 공식 결과가 있기 전까지는 수입 중단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정부의 광우병 표본 검사는 미국 내 전체 소의 0.1%에도 미치지 못하는 만큼 현재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는 국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채 수입 중단만은 막아보려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다”며 “이런 태도를 견지한다면 전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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