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14일 계열사 자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제(42) 국민일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 회장은 교회에 음향설비를 납품하는 디지웨이브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회사 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디지웨이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조 회장은 교회에 음향설비를 납품하는 디지웨이브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회사 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디지웨이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2012-05-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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