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상훈 고려대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는 재료 및 바이오 장비 분야의 석학으로, 거미가 거미줄을 생산하는 원리를 모방한 마이크로 유체 칩으로 극세사를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화학적 성분과 모양을 조절할 수 있는 극세사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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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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