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근태 전 의원 ‘진실의힘 인권상’

고 김근태 전 의원 ‘진실의힘 인권상’

입력 2012-06-20 00:00
수정 2012-06-20 0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재단법인 진실의힘은 고 김근태 전 의원을 ‘제2회 진실의힘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실의힘은 군부독재시절 공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이들이 고문 등 국가폭력 방지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고 김근태 전 의원은 1985년 9월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수차례의 고문을 받으면서도 일관되게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 받았다. 상은 고인을 대신해 아내인 인재근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이 대신 받는다.



2012-06-2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