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자기가 일하던 식당에서 고기를 빼돌린 혐의(절도)로 A(52ㆍ여)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2일부터 6월26일까지 인천시 서구 한 식당에서 50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육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식당 냉장고의 고기를 꺼내 봉투에 넣어 식당 밖 쓰레기통에 버린 후 퇴근길에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기가 자꾸 없어진다는 식당 사장의 신고로 CCTV 조회를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고기가 먹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3월2일부터 6월26일까지 인천시 서구 한 식당에서 50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육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식당 냉장고의 고기를 꺼내 봉투에 넣어 식당 밖 쓰레기통에 버린 후 퇴근길에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기가 자꾸 없어진다는 식당 사장의 신고로 CCTV 조회를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고기가 먹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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