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20분께 광주 남구 한 모텔에서 임모(34)씨와 박모(3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함께 이 모텔에 투숙했으며, 지난 9일 새벽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창문과 출입문에는 연기가 새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청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달 20일 함께 이 모텔에 투숙했으며, 지난 9일 새벽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창문과 출입문에는 연기가 새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청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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