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 30대 2명 사체로…자살 추정

모텔에 30대 2명 사체로…자살 추정

입력 2012-07-11 00:00
수정 2012-07-11 14: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오후 1시20분께 광주 남구 한 모텔에서 임모(34)씨와 박모(3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함께 이 모텔에 투숙했으며, 지난 9일 새벽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창문과 출입문에는 연기가 새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청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