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생물올림피아드 3위

한국, 국제생물올림피아드 3위

입력 2012-07-16 00:00
수정 2012-07-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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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미국에 이어 금3·은1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창의재단은 제23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서 한국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는 59개국 23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1위는 싱가포르, 2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한국은 서울과학고 강지원·박정호군과 휘문고 우병준군이 금메달을, 한성과학고 김현규군이 은메달을 차지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생물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두뇌올림픽으로 1990년 제1회 체코대회를 시작으로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 학생들이 국가별로 4명씩 출전해 치르고 있다. 한국은 지난 1998년 제9회 독일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모두 4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2-07-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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