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7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내 조선 블록 전문업체인 D 중공업에서 대형 철문(’빅 도어’)이 넘어져 장모(52·여)씨가 깔려 숨졌다.
인근에 있던 근로자 5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작업 중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돌풍이 불면서 빅 도어가 공장 안쪽으로 넘어져 작업현장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근에 있던 근로자 5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작업 중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돌풍이 불면서 빅 도어가 공장 안쪽으로 넘어져 작업현장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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