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25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입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나 승객 10여명이 대피했다.
연기가 역사 안으로 퍼지면서 지하철 7호선 양방향 전동차가 40여분간 면목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승객 전모(30·여)씨는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도시철도공사와 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부품 고장으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기가 역사 안으로 퍼지면서 지하철 7호선 양방향 전동차가 40여분간 면목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승객 전모(30·여)씨는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도시철도공사와 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부품 고장으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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