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새벽 정전…경매 차질

노량진수산시장 새벽 정전…경매 차질

입력 2012-11-02 00:00
수정 2012-11-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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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전기 공급이 2시간 동안 끊겼다.

시설 담당자가 자가 발전기를 가동, 비상 전력을 공급했으나 오전 2시30분에 예정된 경매가 지연되는 등 시장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측은 “시장에서 자체 관리하는 변압기가 고장난 것 같다”며 “오전 4시쯤 발전차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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