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은 지난달 19일 목포 상동의 한 사우나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우나 사장 김모(46), 보일러 기사 천모(48), 보일러 수리업체 김모(49)씨 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와 천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보일러 배관 등에서 가스 누출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손님 52명이 가스에 중독되는 상해를 입힌 혐의다. 천씨는 사고 당시 자리를 비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보일러 시설 및 수리업체 직원 김씨는 가스 보일러의 안전 및 성능 검사 시 일산화탄소 누출 여부 등에 대해 형식적인 점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와 천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보일러 배관 등에서 가스 누출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손님 52명이 가스에 중독되는 상해를 입힌 혐의다. 천씨는 사고 당시 자리를 비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보일러 시설 및 수리업체 직원 김씨는 가스 보일러의 안전 및 성능 검사 시 일산화탄소 누출 여부 등에 대해 형식적인 점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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