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일부 외국인 학교의 교직원 최고 연봉액이 2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3 외국인학교 교원 연봉 내역’에 따르면 자료를 제출한 18개교(4개교 미제출) 가운데 가장 높은 교원 연봉액은 A교의 2억800만원(퇴직금 포함)으로 파악됐다.
뒤이어 B교는 최고 연봉자가 2억430만원을 받는 등 최고 연봉액이 1억원을 넘는 교직원이 있는 학교가 5개교였다.
최고 연봉자의 급여가 1천800만원 수준인 학교도 있어 학교별로 연봉 차이가 매우 컸다.
각 학교 1위 연봉자의 급여 평균액은 8천80만원이었으며, 18개교 전체 교원의 평균 연봉액은 3천78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3일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3 외국인학교 교원 연봉 내역’에 따르면 자료를 제출한 18개교(4개교 미제출) 가운데 가장 높은 교원 연봉액은 A교의 2억800만원(퇴직금 포함)으로 파악됐다.
뒤이어 B교는 최고 연봉자가 2억430만원을 받는 등 최고 연봉액이 1억원을 넘는 교직원이 있는 학교가 5개교였다.
최고 연봉자의 급여가 1천800만원 수준인 학교도 있어 학교별로 연봉 차이가 매우 컸다.
각 학교 1위 연봉자의 급여 평균액은 8천80만원이었으며, 18개교 전체 교원의 평균 연봉액은 3천78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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