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등 주거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대축제가 13일 보건복지부, 불교·천주교·개신교·원불교 등 4대 종단 공동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에 설치된 쪽방촌 체험 공간에서 학생들이 비좁은 데다 난방도 안 되는 곳에서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2012-12-14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