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한성대입구-당고개 열차운행 재개

4호선 한성대입구-당고개 열차운행 재개

입력 2012-12-18 00:00
업데이트 2012-12-18 10: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8일 오전 7시40분께 한성대입구에서 당고개 구간의 서울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운행이 중단돼 출근 중이던 승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창동역에서 노원역 사이의 천장에 있는 전차선(전기공급선)을 지지해주는 설비가 일부 파손되면서 전차선이 늘어졌다”며 “해당 구간을 단전시키고 복구를 시작한 지 1시간 20여분 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5∼6개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일제히 하차해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면서 주변에 큰 혼잡이 빚어졌다. 일부 승객은 항의하며 보상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메트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