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40분께 한성대입구에서 당고개 구간의 서울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운행이 중단돼 출근 중이던 승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창동역에서 노원역 사이의 천장에 있는 전차선(전기공급선)을 지지해주는 설비가 일부 파손되면서 전차선이 늘어졌다”며 “해당 구간을 단전시키고 복구를 시작한 지 1시간 20여분 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5∼6개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일제히 하차해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면서 주변에 큰 혼잡이 빚어졌다. 일부 승객은 항의하며 보상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메트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창동역에서 노원역 사이의 천장에 있는 전차선(전기공급선)을 지지해주는 설비가 일부 파손되면서 전차선이 늘어졌다”며 “해당 구간을 단전시키고 복구를 시작한 지 1시간 20여분 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5∼6개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일제히 하차해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면서 주변에 큰 혼잡이 빚어졌다. 일부 승객은 항의하며 보상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메트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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